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마에스트라에서 극 중 지휘자 역할인 차세음이 래밍턴병이라는 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래밍턴병은 매우 생소한 질환인데요. 아래에서 래밍턴병이 무엇인지 자세하게 알아보고 증상 및 치료 예후까지 확인해보세요.
래밍턴병이란?
래밍턴병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병입니다. 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극 중 차세음이 겪는 질환과 비슷한 헌팅턴병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헌팅턴병이란?
헌팅턴병은 유전 질환으로서 뇌에 많은 영향을 미쳐 운동 기능 및 인지 기능, 정신적인 안정성이 점진적으로 저하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돌연변이로 인해 뇌에 축적되는 헌팅턴 단백질의 비정상적인 형태의 발생으로 신경 세포가 손상되며 나타나게 됩니다.
헌팅턴병 증상
- 통제할 수 없고 갑작스러운 움직임
- 균형 감각 저하
- 기억력 상실
- 집중력 저하
- 문제 해결 능력 저하
- 판단력 및 의사결정력 저하
- 우울증 및 과민성
- 불안함
헌팅턴병 치료
현재까지 헌팅턴병에 대한 치료법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예후 관리에 초점을 맞춰 치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헌팅턴병 치료를 위해 유전자 단위 치료 및 줄기세포 치료 등 많은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물리 치료 및 작업 치료 등 움직임이나 인지 기능에 관한 치료가 이루어지고 있기에 점진적인 감각 및 기능을 활성화시키면서 유전자 단위의 치료가 이루어지길 기대해봐야하는 질병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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