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젖은 많은 사람들에게 흔히 생기는 피부 질환입니다. 몸 곳곳에 다양한 모습으로 포진하기도 합니다. 자주 발병하는 쥐젖은 반드시 제거해야 하는 심각한 피부 질환일까요? 아래에서 쥐젖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쥐젖의 제거가 반드시 필요한 것인지에 대한 정보를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쥐젖이란?
흔히들 쥐젖이라고 부르는 피부 질환이 있습니다. 이러한 쥐젖의 정확한 의학적 명칭은 연성 섬유종입니다. 쥐젖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연성 섬유종이 크기가 작은젖꼭지 모양을 닮았기 때문에 그러한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쥐젖의 원인은?
쥐젖은 평균 40% 내외가 걸리는 피부 질환입니다. 쥐젖은 특정 원인이 밝혀지진 않았습니다. 대부분 나이가 듦에 따라, 즉 노화에 따른 현상입니다. 또한 여성들의 경우는 출산 이후에 쥐젖이 생기기도 합니다.
쥐젖의 모양은?
쥐젖, 즉 연성 섬유종의 가장 대표적인 모양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피부에 매달려 있는 형태입니다. 이외에도 여러가지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 모양 때문에 편평사마귀와 흔히 헷갈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편평사마귀보다 조금 더 입체적인 모양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쥐젖을 꼭 제거해야 할까?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쥐젖은 반드시 제거하지 않아도 됩니다. 쥐젖은 생명이나 건강상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쥐젖 제거는 미용상의 목적으로 이루어집니다. 쥐젖은 신체 어느 부위에도 발생할 수 있는데, 주로 겨드랑이나 목과 같이 접히는 부분에 많이 생깁니다. 이와 같이 시각적으로 눈에 잘 띄는 곳에 나기 때문에 미용상으로 보기 안 좋은 것입니다. 또한 자연적으로 치료되는 경우는 거의 없고, 노화가 계속 진행되면서 쥐젖의 갯수가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미용적으로 신경이 쓰인다면 가까운 병원에서 쉽게 제거가 가능합니다.
쥐젖 제거 방법
피부과에서는 쥐젖을 주로 탄산 가스 레이저를 통해 제거합니다. 종종 쥐젖의 크기가 큰 경우에는 깨끗이 소독된 의료용 칼이나 가위를 통해 제거하기도 합니다. 쥐젖을 집에서 제거하려고 하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집에서 제거할 경우 소독되지 않은 가위나 칼, 주변 환경에 의해 세균 감염이 될 확률이 높으니 되도록 쥐젖은 피부과에서 제거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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