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로 안전한 약은 없듯이 타미플루 또한 복용 후 드물게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몇몇 분들은 잘못된 복용 방법으로 더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하고 있는데요. 아래에서 타미플루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들을 바로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타미플루 부작용 예방법은?
부작용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은 이론상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몇 가지 방법을 따른다면 타미플루의 잠재적인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관리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1. 음식과 함께 복용하기
공복에 타미플루를 복용하는 것은 메스꺼움 및 구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반드시 식후에 드시거나 음식과 함께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타미플루를 음식과 함께 복용했음에도 메스꺼움이 심하다면 전문의와 상담해 볼 수 있겠습니다.
2. 수분 섭취 유지하기
타미플루를 복용하는 동안 충분한 수분섭취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특히 메스꺼움을 관리하는데 도움이 되며 만약 구토 증상이 있을 시 발생할 수 있는 탈수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3. 정해진 시간에 복용하기
타미플루의 복용 시간은 12시간 간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처음 복용 하는 시간을 신중하게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만약 오후 2~3시경에 처음 약을 섭취하셨으면 다음 약 복용 시간은 새벽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자신이 복용할 수 있는 시간을 신중히 맞춰 정확한 시간에 복용하는 것이 혹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4. 전문의와 상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독감에 감염되셨을 때에는 타미플루 이외에도 다른 약제들을 함께 처방받게 됩니다. 이때 기존에 복용 중인 약이 있으셨다면 반드시 말하셔야 하며 기존 질병 또한 거리낌 없이 말씀하셔야 합니다. 전문의는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 및 기저 질환을 고려하여 알맞은 처방을 내리게 됩니다.
5. 항구토제 복용하기
일부 환자들은 구토 증상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약물을 복용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구토를 할 경우 약효가 제대로 나타나지 않을 수 있으며 심할 경우 탈수 증상까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구토가 심하다면 전문의와 다시 상담 후 항구토제를 처방하여 이를 대비할 수 있겠습니다. 대부분의 항구토제는 타미플루와 함께 복용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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