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강세가 조금은 꺾이면서 해외여행을 떠나는 분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코로나가 종식되지 않았는데 해외여행을 갔다가 입국 시 격리 또는 필요한 문서가 있을까요? 또한 입국 전 꿀팁도 준비했으니 아래에서 바로 확인해보시죠.
해외여행 격리 총정리 알아보자
해외여행 격리 - 입국 전 음성확인서
입국 전 음성확인서 필수 제출?
우리나라는 해외에 다녀온 모든 입국 전 모든 대상자들에게 '입국 전 음성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했었습니다. 하지만 2022. 9.3(토)부터 음성 확인서 의무 제출 요구가 전면 중단되었습니다. 따라서 해외입국자들은 입국 전 음성확인서를 제출 할 필요가 없어진 것이죠.
다만 인천공항 입국 안내서에는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 기내 탑승시 마스크 필수 착용 등 개인 방역지침 준수
- 코로나 유사증상 발생 시 우선 보고 등 협조 조치
- 비행기 탑승 전 코로나 관련 증상 시 현지에서 검사 후 탑승할 것을 권고
입국 전 음성확인서가 없어진만큼, 개인의 방역 자율성이 더 커진 것이 사실입니다. 따라서 보다 마스크를 철저하게 쓰고, 유증상 시 사전 검사 등 자율적인 방역 조치가 필요하겠습니다.
해외여행 격리 - 격리의무
격리의무 전면 해제
우리나라는 2022년 6월 8일자로 예방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국내로 입국하는 모드 해외입국자의 격리의무를 해제했습니다. 본래에는 접종자는 격리가 면제되나 미접종자의 경우에는 7일간의 의무 격리가 있었죠.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는 지난 6월, 코로나 대유행 이후 한풀 꺾인 유행세에서 코로나 확진자의 지속적 감소 및 해외 상황에 따라 격리의무 면제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Q-CODE)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Q-CODE)?
질병관리청에서는 입국 시 검역 조사 등에 따른 입국 시간 단축을 위해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Q-CODE)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격리의무와 입국 전 음성확인서 요구는 중단되었지만 여전히 검역조사, 개인별 체온 측정 등을 통한 검역이 이루어지면서 입국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이죠.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Q-CODE) 입력 방법?
1. Q-Code 접속(https://cov19ent.kdca.go.kr 또는 인터넷 검색창에 Q-CODE 검색)
2. 안내에 따라 여권, 입국/체류 정보, 예방접종, 건강상태 등의 정보를 차례대로 입력하기
3. 입력한 내용 확인 후 QR코드 발급하기
4. 입국 시, 검역관에게 QR코드 제시하기
해외여행 격리 - 마무리
코로나의 종식은 먼 얘기로만 느껴집니다. 하지만 확산세가 많이 감소된만큼 미뤄두었던 여행을 떠나는 분들도 많이 보입니다. 여행도 좋지만 철저한 개인방역을 통한 건강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습니다.
오늘 정리한 해외여행 후 해외 입국 시 격리 제도에 관한 내용들을 체크하시어 여행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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