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지속되는 여름에는 '더위를 먹었다'는 말을 자주 쓰곤 합니다. 높은 온도에 장시간 노출되어 있을 경우 어느 순간 무기력해지며 온 몸에 힘이 빠지는 경험을 하곤 하는데요. 아래에서 더위를 먹었을 때란 정확히 언제이며 대처 방법까지 바로 확인해 보세요.
더위 먹었을 때란?
더위 먹었을 때라는 표현은 흔히 '열탈진'으로도 불립니다. 신체의 중심 온도가 정상 수준 이상으로 상승하고 이러한 열을 정상적으로 배출할 수 없을 때 발생합니다. 일반적으로 고온에 장시간 노출되거나 습도가 높고 수분 섭취가 부족할 경우에 쉽게 발생합니다.
더위 먹기 쉬운 환경
사람마다 열에 대한 내성이 다르기 때문에 누군가에게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 환경이 누군가에게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아래는 열탈진, 즉 더위를 먹기 쉬운 환경입니다.
- 주변 온도가 높은 고온의 날씨
- 피부에서 땀의 증발을 억제하는 높은 습도
- 더운 환경에서의 격렬한 신체 활동
- 땀이 흐르는 것에 비해 부족한 수분 섭취
- 갑작스럽게 맞이 하는 더운 날씨
- 외부에서 일하는 시간이 긴 특정 직업 또는 환경
더위 먹었을 때 증상
더위 먹었을 때는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일반적으로 몸의 떨림, 쇠약, 피로, 현기증, 두통, 메스꺼움, 빨라지는 심장박동, 근육 경련, 실신 등이 있습니다. 만약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덥고 습한 환경에서 벗어난 후 올바르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위 먹었을 때 대처방법
만약 더위에 의한 탈진 현상이 발생한다면 즉각적인 조치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더위를 먹었을 때 곧바로 취할 수 있는 대처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더위에서 벗어나 온도가 낮거나 그늘이 있는 서늘한 환경으로 이동합니다.
- 편안한 자세로 누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때 원활한 혈액 순환을 위해 다리는 약간 올려주어야 합니다.
- 몸에 너무 꽉 맞는 옷을 입고 있다면 옷을 벗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 시원한 물이나 전해질이 있는 스포츠 음료를 통해 수분을 공급합니다.
- 차가운 수건 등으로 몸을 닦아주어 열이 배출되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
- 맥박과 호흡수를 주기적으로 체크하고, 계속해서 이상 활동이 발생할 시에는 병원으로 즉시 이동합니다.
만약 도와줄 사람이 없다면 우선 직사광선을 피한 후 수분을 섭취하면서 최소 30분 이상 휴식을 취한 후 이동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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