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 뺀 후 관리 방법

점은 제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점을 뺀 뒤 관리가 더욱 중요합니다. 점을 뺀 뒤 올바른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점이 제대로 제거가 되지도 않을 뿐더러, 색소가 침착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래에서 점을 뺀 후 관리하는 자세한 방법을 바로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점 뺀 후 관리

 

 

 

 

점 뺀 후 관리 방법은?

습윤  밴드 붙여주기

습윤 밴드 역할은?

점을 뺀 자리를 그대로 두면 자연스럽게 딱지가 앉게 됩니다. 물론 딱지가 자연스럽게 떨어지게 하며 경과를 지켜볼 수도 있지만, 많은 전문의들이 습윤 밴드를 붙이는 것을 추천합니다. 습윤 밴드는 점을 뺀 자리에 딱지 역할을 대신하여 상처가 더욱 빨리 아물게 합니다.

 

얼마나 붙이고 있어야 할까?

습윤 밴드는 대개 1주일 내외로 붙이게 됩니다. 점을 뺀 자리에 습윤 밴드를 붙이게 되면 자연스럽게 하얀 진물이 나오게 됩니다. 하얀 진물은 상처 회복을 돕는 좋은 성분들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절대 닦아내지 마시길 바랍니다. 습윤 밴드의 교체 시기는 스스로 떨어질 때 교체해주시면 됩니다. 그 후 하얀 진물이 더 이상 올라오지 않으면 붙이지 않아도 무방합니다.

 

습윤 밴드 붙인 자리가 붉게 변한다면?

허나 간혹, 습윤 밴드 패치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억지로 습윤 밴드를 붙이려고 하지 마시고, 재생 연고 등을 발라주어 상처를 촉촉하게 유지해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땀에 취약하기 때문에 2차 감염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자외선 차단

점은 상처를 내서 제거하기 때문에 점을 뺀 자리에는 상처가 회복되면서 색소 침착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 때 자외선에 노출되면 색소 침착이 더욱 오래갑니다. 따라서 외출 시에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시길 바랍니다. 더불어 습윤 밴드는 별도로 자외선 차단 기능이 없으므로, 습윤 밴드를 붙였다면 그 위에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시면 됩니다.

 

세안과 샤워

점을 뺀 뒤에도 세안과 샤워는 가능합니다. 더불어 듀오덤을 붙인 자리는 자연적으로 방수 기능이 있으므로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폼클렌징을 이용한 세안도 가능하며 샤워도 가능합니다. 만약 세안이나 샤워를 하다가 습윤 밴드가 떨어졌다면 새로 교체해주시길 바랍니다. 

 

점 뺀 후 운동

점을 뺀 후 습윤 밴드를 붙이셨다면 대부분의 운동은 가능합니다. 단, 운동 중 습윤 밴드가 떨어져 떨어진 자리에 땀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주시길 바랍니다. 만약 습윤 밴드 없이 딱지를 이용한 자연치료를 하시는 분들은 운동은 쉬시는 것이 좋습니다. 땀으로 인한 2차 감염에 취약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가벼운 걷기 운동과 같은 것들을 추천드립니다.

 

재생 연고 

만약 습윤 밴드를 붙이지 않고 딱지를 통한 치료를 하신다면, 재생 연고를 수시로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상처의 회복도 도우면서, 오염 물질에 대한 방어와 상처의 습기 유지를 통해 더욱 빠른 회복을 도모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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