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는 많은 분들이 실제로 겪고 있으며, 가장 큰 걱정거리이기도 합니다. 탈모의 원인 또한 다양해지고 있고, 만약 탈모가 진행 중이라면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스스로 탈모를 여부를 점검하는 탈모 자가 진단 방법을 아래에서 바로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탈모 자가진단 방법은?
머리 빠지는 개수 확인하기
가장 간단하고 비교적 정확한 탈모 자가진단 방법은 머리카락이 빠지는 개수를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하루 평균 50가닥 내외의 머리카락이 빠지며, 100가닥까지는 모발의 정상 탈락 범위로 보고 있습니다. 머리는 대개 머리를 감을 때 약 80% 이상이 빠지므로, 머리카락을 모아 자신의 머리카락 탈락 개수를 세는 것을 통해 탈모를 어느 정도 유추할 수 있습니다.
머리카락 굵기 비교
탈모는 대개 원형 탈모 또는 M자 탈모의 형태로 진행됩니다. 자신의 머리가 힘이 없어지고 잘 빠지는 현상인데, 주로 뒷머리보다는 앞머리 및 윗머리부터 머리가 빠지기 시작합니다. 따라서 뒷머리의 머리카락 굵기와 정수리 앞쪽 주변의 머리카락의 굵기가 현저하게 차이 난다면, 탈모가 진행 중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한 손 당김 테스트
한 손 당김 테스트는 실제 탈모 진단을 위해 병원을 방문하면 전문의들이 가장 기본적으로 시행하는 검사 방법입니다. 손가락 세 개를 이용하여 머리의 여러 부분을 가볍게 당겨보는 것입니다. 너무 세게 잡아당기지 않고, 살살 잡아당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때 평균 3가닥 이상의 머리카락이 검출되거나, 한 부위에서 5가닥 내외의 머리카락이 빠지게 된다면 탈모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앞머리 머리카락 가닥 확인
앞머리부터 탈모가 일어나는 M자 탈모의 경우에는, 점점 탈모로 인해 이마라인이 뒤로 후퇴하며 넓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때 앞머리 쪽에 1~2가닥의 머리가 나있음에도 머리가 난 곳보다 전체적인 이마라인이 후퇴한다면 앞머리부터 탈모가 진행 중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을 찍어 비교하기
만약 자신이 탈모가 진행 중이라고 생각된다면, 매월 일정한 시기에 사진을 찍어 비교하는 방법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수리와 이마 라인을 같은 장소에서 같은 각도로 사진을 찍고, 매월 찍은 사진을 비교해 보았을 때, 육안으로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이 확인된다면 탈모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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