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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현실적인 코로나 우울증 해결법 알아보기

by 건강의 파이프라인 2022. 8. 23.

코로나로 인해 일상에 영향을 받으면서 일명 '코로나 블루'라고 불리는 우울증 현상이 도래하고 있습니다. 당연하게도, 모든 사람에게 우울증의 정도의 차이는 있습니다. 우울증을 겪게 될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현실적인 방안을 함께 살펴보시죠.

코로나 우울증, 현실적인 방법 알아보기

현실적인 코로나 우울증 해결방법

 

코로나 우울증

코로나-우울증
코로나-우울증

앞서 말했듯, 코로나로 인해 우울증을 겪게 되어도 그 정도의 차이에 의해 자신이 우울감을 느끼는 것인지 조차 모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활동 수준이 감소하고, 의욕이 떨어지고 무기력한 상태가 지속되는 것은 우울증을 야기합니다.

 

물론 극심한 우울감에 시달린다면, 정신과 등을 방문해 상담이 필수적이지만 약간의 우울감은 여러 방법 등을 통해 극복해낼 수 있습니다. 우울증 주기가 내 생활에 패턴화되어 나를 잠식하기 전에, 우울증을 떨쳐낼 수 있는 방법을 어서 모색하여야 합니다.

 

우울증을 극복하는 현실적인 방법

 

① 충분한 수면 취하기

의외로 주변을 둘러보면, 잠을 잘 이루지 못하거나 수면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수면 시간은 정신 건강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실제로 수면이 부족할 경우, 부정적인 생각과 불안을 야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침실의 배치를 바꿔보고, 나에 몸에 맞는 침구를 구입해보고, 암막 커튼 등을 이용해 침실을 어둡게 만들어보는 노력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2022.08.17 - [건강] - 수면 주기와 숙면 하는 법

 

수면 주기와 숙면 하는 법

수면 욕구는 인간의 3대 욕구 중 하나이죠. 그만큼 잠은 우리 생활에 있어서 무척이나 중요합니다. 같은 잠을 자더라도 푹 잤다고 생각되는 날이 있고, 잠을 제대로 못 잤다고 생각되는 날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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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활동량 늘리기

코로나로 인해 오히려 집에서만 생활을 하는 사람이 늘었다고 합니다.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집에서만 생활이 가능하게끔' 만드는 사회 시스템도 영향이 있겠죠. 이렇듯 집에서만 생활을 하면 당연히 행동 반경이 좁아지게 되고, 활동량이 현저히 줄게 됩니다. 

 

집 앞에 간단한 조깅이나 걷기도 좋고, 집에서 나갈 수 없는 환경이라면 홈트레이닝을 통해 활동량을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라는 말이 있죠? 운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③ 건강하게 먹기

우울증-건강하게-먹기
우울증-건강하게-먹기

어쩌면 당연한 요소입니다. 우울증에 대처하는 방법일뿐만 아니라 우리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입니다. 집에서의 생활이 길어질수록, 매끼를 차려 먹기 힘들어 단순한 식품들로 끼니를 대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빵, 과자 등은 가끔 먹을 순 있지만 영양적인 측면에서는 좋지 못합니다. 탄수화물과 단백질, 지방이 골고루 들어있는 식사를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카페인과 알코올 섭취를 줄이고, 가공 음식 줄이기 및 충분한 수분 섭취,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④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기

다양한-활동-참여하기
다양한-활동-참여하기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혼자 있길 원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부정적인 생각들은 혼자 있을 때 찾아옵니다. 이를 위해 개인적인 시간보다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 좋습니다. 

 

그 동안 연락이 뜸했던 사람들에게 대뜸 전화를 걸어보기도 하고, 자원 봉사 등을 나갈 수도 있습니다. 또는 반려견, 반려묘가 있는 것은 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항상 나의 편인 가족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내 편이 있다는 믿음은 생각보다 큰 힘을 줍니다.

⑤ 조기 치료 받기

위의 활동에도 불구하고 우울감이 쉽게 가시지 않는다면, 일찍이 조기 치료를 받는 것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정신과 의사 뿐만 아니라 심리 상담사 등 전문가들을 만나 조언을 받는다면 우울증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마음의 병은 부끄러운 것이 아닙니다. 어쩌면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모두가 마음의 병 하나 쯤은 가지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숨기지 않고 오히려 드러낼 때, 극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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