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를 휩쓸고 있는 코로나, 확산세가 한풀 꺾였지만 그래도 여전히 잔존하여 많은 사람들을 힘들게 합니다. 코로나에서 회복된 사람들을 보면, 지속적이고 만성적인 피로를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코로나 이후 피로관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 회복 이후 피로 관리하는 방법
피로(Fatigue)란?
피로는 피곤한 느낌이나 감정이죠. 피로함은 일상을 방해하거나 지장을 줍니다. 피로를 느낄 때는 저마다 다른데요, 어떤 증상이 아니라 느낌이 될 수도 있고 생각, 감정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죠.
- 몸이 무거운 느낌과 같이 신체적인 피로를 느낄 때
- 몸 상태가 좋지 않을 때 - 아플 때 등
- 카페인 등으로 지속적인 각성상태 유지 후
코로나 이후의 피로
실제로 코로나에 감염 후 피로를 느낀 사례는 코로나의 부작용으로 보고될 만큼 많은 이들이 피로를 겪고 있는데요, 코로나 이후 피로의 원인 및 지속에 대해 알아보시죠.
코로나 이후 피로는 왜 생길까?
- 코로나에 걸린 기간 동안, 격리되어 활동 에너지가 심하게 감소
-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회복하기 위해 신체가 많은 에너지를 사용
- 코로나로 인해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는 무기력함
- 스트레스, 불안증, 우울감
- 집에서의 생활이 반복되면서 활동량이 자연스레 감소, 낮잠 또는 늦잠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밤에 숙면을 취하기 어려움
- 기침 증상 등으로 효율적인 수면을 하지 못함
피로 관리 방법
그렇다면 피로를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여러 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지속적으로 피로감 기록하기
일반적으로 코로나 완치 후에도 지속되는 경우는 있으나, 평균 2~4주 지속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하루하루 마칠 때마다 본인이 피로감을 느끼는 정도를 기록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지속해서 나아진다면 긍정적이나 오히려 계속해서 컨디션이 나빠진다면 병원의 도움이 필요할 수도 있기 때문이죠.
영양 있고 균형 잡힌 식사하기
코로나의 증상 중 하나는 미각과 후각 상실도 있죠? 실제로 저도 약 1주일간 음식의 맛이 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음식을 먹는데에 흥미도 잃고, 식사를 하고 싶다는 생각도 사라졌죠. 하지만 코로나 회복기간 일수록 더욱 충분한 영양섭취가 필수적입니다. 야채, 채소와 더불어 충분한 단백질을 섭취해야 하죠. 단순히 허기짐을 때우기 위해서 과자, 빵 같은 탄수화물 만으로 이루어진 식사를 하는 것은 부정적일 수 있습니다.
효율적인 수면
어느 때보다 깊은 질 높은 잠이 필요할 때입니다. 우선 충분한 숙면을 위해서 격리 기간 동안 낮아져 있던 활동량을 증가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하루 중 비는 시간을 이용하여 간단한 걷기 운동부터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몸을 약간 피곤하게 만드는 것이 숙면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수면 전에, 간단한 반신욕, 책 읽기 등을 통해 몸을 안정시킨다면 숙면을 취하는데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좀 더 자세한 정보는 전에 작성한 아래 글을 참조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2022.08.17 - [건강] - 수면 주기와 숙면 하는 법
마무리
코로나로 인한 만성적인 피로는 일반적이지만, 또 그렇기에 누구나 극복이 가능합니다. 당장 떨어져있는 신체 레벨을 다시금 올리고 정상적으로 회복하기 위해 말 그대로 잘 먹고, 잘 자고, 잘 움직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피로를 겪고 계신 여러분의 쾌유를 빌겠습니다.
같이 보면 도움되는 글
2022.08.24 - [건강] - 코로나 초기증상 총정리
2022.08.23 - [건강] - 현실적인 코로나 우울증 해결법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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