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 독감은 A형 독감보다는 나타나는 증상이 약하고 흔하게 전염되지는 않은 질병입니다. 하지만 드물게 A형 독감이 아닌 B형 독감에 감염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아래에서는 B형 독감의 빠른 치료를 도울 수 있는 치료방법 7가지를 소개해드리니 확인해 보세요.
B형 독감 빠른 회복을 위한 치료방법 7가지
1. 항바이러스제
- B형 독감 또한 A형 독감과 마찬가지로 타미플루를 사용하여 치료가 이루어집니다. 근본적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제거를 위한 것이기에 타미플루나 페라미플루와 같은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는 것이 훨씬 더 빠르게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합니다.
- 최적의 효과를 위해서는 증상 발현 후 48시간 이내에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의약품 복용
- 근본적인 치료를 돕는 타미플루 이외에도 아세트아미노펜과 같은 약물들은 발열을 멈추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의 경우는 진통 효과 및 근육통 완화에도 효과적입니다.
3. 격리 및 위생관리
- 독감과 감기 바이러스는 다르기에 독감에 걸렸거나 독감에서 치료된 후에도 얼마든지 감기에 걸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독감으로 몸 상태가 좋지 않을 때에는 외출을 삼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 독감은 또한 전염성이 무척이나 강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바이러스가 전파될 우려가 있으므로 이를 반드시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4. 수분 공급
- 발열 및 호흡기 증상으로 인해 신체 내 체액 손실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절한 수분 공급이 무척이나 중요합니다. 수분 공급은 점막의 완전성을 유지하고 면역 체계를 강화하여 줍니다.
5. 휴식 및 회복
- 휴식은 독감 감염으로부터의 회복에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B형 독감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상태에서 무리한 신체활동은 증상을 악화시키고 치료 기간을 길어지게 만들 수 있습니다.
- 최적의 면역 기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양질의 회복과 수면을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
6. 지속적인 치료
- 독감 치료에 있어서 지속적인 치료는 무척이나 중요합니다. 간혹 중간에 증상이 호전되어 처방받은 약물 복용을 중단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점차 증상이 호전되더라도 복용을 중단하지 말고 처방받은 타미플루는 끝까지 모두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 만약 기저질환이나 노인, 어린이 등과 같이 고위험군일 경우에는 자신의 상태를 모니터링해 줄 간병인이나 가족과 반드시 함께 있는 것이 좋습니다.
7. 균형 잡힌 식단
- 균형 잡히고 영양가 있는 식단은 면역 기능에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합니다. 단백질, 과일, 야채 등 영양이 풍부한 음식들은 신체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절대로 식사를 거르지 말고 반드시 충분한 양의 영양소를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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