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스테리드 부작용 및 가격, 효과, 복용법

피나스테리드는 두타스테리드와 함께 탈모 치료 효과를 인정받은 성분입니다. 세계적으로 이미 많은 분들이 피나스테리드 성분의 약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피나스테리드의 부작용과 복용 시 효과, 복용법과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가격에 대해 바로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탈모치료제, 피나스테리드

 

 

 

피나스테리드란?

피나스테리드는 남성형 탈모를 위한 탈모 치료 성분입니다. 우리에게는 피나스테리드라는 말 대신 피나스테리드를 함유한 오리지널 약인 '프로페시아'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피나스테리드는 남성 호르몬 중 탈모를 유발하는 DHT 호르몬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여 남성형 탈모를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피나스테리드 효과

5a-R 효소는 테스토스테론을 모발을 가늘게 하고 빠지도록 유발하는 DHT 호르몬으로 전환하도록 작용하는 효소입니다. 피나스테리드는 바로 이 5a-R 효소의 작용을 막는 역할을 합니다. 즉, 테스토스테론이 DHT 호르몬이 되는 것을 막아 모발이 얇아지고 빠지는 것을 방지하게 되는 것입니다. 

 

피나스테리드 부작용

피나스테리드, 즉 탈모약을 먹는다고 하면 가장 우려되는 것이 바로 '성기능 감소'입니다. 대표적으로 발기 부전, 사정 장애, 성욕 감퇴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DHT 호르몬은 일반적으로 성기능과 관련이 없습니다. 하지만 100명 중 2명 꼴로 DHT가 중요한 성기능을 담당하게끔 유전적으로 결정되어 있는 분들이 있는데, 이 분들의 경우에는 흔히 우리가 아는 부작용인 성기능 감소가 체감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일시적으로 증상을 겪으며, 장기 복용하면서 원래 상태로 회복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피나스테리드 복용법

피나스테리드를 먹은 즉시 우리 몸의 DHT가 감소합니다. 하지만, 머리에 영향을 바로 미치지는 않습니다. 머리는 휴지기, 탈모기, 생장기와 같이 머리나 나고, 자라고, 빠지는 사이클이 존재합니다. 이 사이클은 사람마다 다르나 일반적으로 3개월 주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피나스테리드 복용은 최소 3개월 이상 지나야 효과를 볼 수 있고, 논문이나 연구에 따르면 1년에서 1년 반 정도 꾸준히 섭취하였을 때 최대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즉, 심각한 부작용이 있지 않은 이상 꾸준히 섭취하실 것을 권장드립니다.

 

피나스테리드 가격

일반적으로 피나스테리드의 오리지널 격인 프로페시아의 경우는 1개월 기준 약 5만 원 내외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다소 비싼 가격대에 부담을 느끼는 분들을 위해 우리나라 많은 제약사에서는 특허가 지난 피나스테리드의 성분을 그대로 가진 제네릭 카피약을 출시하기 시작했습니다. 최근 치열한 가격 경쟁으로 1알 당 약 300원 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즉, 만약 카피약을 구매하신다면 1개월에 1만 원 내외의 가격대로 탈모약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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