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모반이라는 흔하지 않은 피부 질환 중 하나입니다. 오타모반은 특히 얼굴 부위에 증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치료를 서둘러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에서는 오타모반이란 무엇인와 흔하게 발생하는 증상, 정확한 치료 방법을 정리하였으니 바로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오타모반이란?
정상적인 사람인 경우 피부 속 진피와 표피 사이에 멜라닌 세포가 존재합니다. 하지만 오타모반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멜라닌 세포가 진피 안쪽에 위치하게 됩니다. 즉, 진피에 멜라닌 세포가 존재한다고 하여 오타모반은 진피 멜라닌 세포증이라고도 불립니다. 색소가 깊이 존재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으나 후천적으로 발생하는 양측성 오타모반과는 명확히 다른 질환입니다.
오타모반 증상
오타모반의 경우 선천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로 3차 신경이라고 불리는 눈, 볼, 관자놀이, 코 주변에 흔하게 발생합니다. 오타모반의 증상은 진피 아래에 멜라닌이 존재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주근깨나 점과 같이 명확한 경계나 구분이 지어져 있지 않습니다. 주로 경계가 모호하고 푸르스름하거나 짙은 갈색이 넓게 퍼져 있는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오타모반 치료
오타모반 자연 치료 가능할까?
오타모반은 선천적으로 생긴 경우 치료를 받지 않으면 자연적으로 색소가 사라지지 않고 남아 있습니다. 눈에 띄는 위치에 존재하기 때문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오타모반 치료 시기
선천적으로 생긴 오타모반의 경우 어릴 때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 성장할수록 체표면적이 증가하며 멜라닌 색소는 호르몬 분비가 왕성해질수록, 자외선에 노출될수록 색이 더욱 진해지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오타모반 레이저치료
오타모반은 약물 치료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치료에 사용되는 것은 바로 레이저입니다. 사람마다 색소 깊이가 다르기 때문에 색소 깊이에 따라 레이저 종류 및 파장, 치료 기간이 천차만별입니다. 주로 토닝 레이저 또는 피코 레이저를 사용합니다. 과거에는 세기를 강하게 하여 치료를 진행했으나, 흉터나 홍조 등의 부작용이 발생했습니다. 따라서 최근엔 출력을 조절하여 안전하게 치료하는 추세입니다.
오타모반 치료 기간은?
오타모반의 경우 일반적으로 갈색에 가까울수록 치료기간이 짧고, 푸른색에 가까울수록 치료 기간이 오래 걸립니다. 하지만 사람마다 피부 타입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증상을 보이더라도 치료 시기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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