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가루는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낼 수 있는 필수적인 식료품 중 하나입니다. 유통기한이 제법 길지만 유통기한이 지날 경우 섭취하는 것이 찝찝할 수 있는데요. 유통기한이 지난 밀가루를 먹어도 되는지, 섭취 전 확인해야 할 사항에 대해 아래에서 확인해 보세요.
밀가루는 유통기한이 지나도 섭취할 수 있을까?
밀가루는 올바르게 보관할 경우 일반적으로 6~12개월 정도의 유통기한을 가집니다. 다만 밀가루의 종류와 보관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다목적 밀가루나 통밀가루의 경우에는 정제된 밀가루에 비해 유통기한이 더 짧은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습도나 온도, 빛 노출과 같이 보관 조건에 따라서도 섭취 여부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유통기한 지난 밀가루 섭취 전 확인 사항
1. 외관
곰팡이나 변색, 냄새 등 밀가루의 부패 징후를 쉽게 알 수 있는 현사들이 있습니다. 미관상으로 문제가 있거나 냄새가 나는 경우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2. 질감
유통기한이 지난 밀가루는 덩어리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고운 입자가루 형태를 유지하기에 밀가루를 부었을 때 예기치 못한 덩어리 등이 보일 경우에는 폐기하셔야 합니다.
올바른 밀가루 보관 방법
밀가루는 올바르게 보관한다면 더욱 오랜 시간 섭취할 수 있습니다.
1. 밀폐 용기
대부분의 식품이 올바르게 밀봉되지 못한 포장지로 인해 산소에 노출되면서 급격하게 소비 기한이 줄어들게 됩니다. 밀가루도 마찬가지인데요. 수분이나 공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밀가루를 밀폐 용기에 담아 보관한다면 더욱 안전하고 오래 섭취할 수 있습니다.
2. 시원하고 어두운 장소
열원과 햇빛이 업는 서울하고 어두운 장소에 밀가루를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더욱 오래 섭취하고 싶으시다면 냉동 보관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3. 습기 방지
밀가루는 습기에 무척 취약한 식품입니다. 특히 여름이나 장마철에는 밀가루의 품질이 상할 우려가 높아지는데요. 실리카겔과 같은 제습제를 밀가루 보관함에 함께 넣어두면 더욱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결론
유통기한이 지난 밀가루를 섭취하는 것이 항상 권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적절한 보관 및 섭취 전 몇 가지 확인사항을 거친다면 대부분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단, 유통기한이 지난 밀가루를 사용하기 전 부패 징후를 확인하고, 의심스러운 경우 폐기하시고 새로운 제품을 사서 섭취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통기한 지난 마스크 사용해도 될까? (0) | 2024.04.10 |
---|---|
클라우드 세포종이란? 원인 및 증상, 치료, 생존율까지 (0) | 2024.04.09 |
유통기한 지난 마스크팩 사용해도 될까? (0) | 2024.04.07 |
유통기한 지난 막걸리 마셔도 될까? (0) | 2024.04.06 |
유통기한 지난 맥주 마셔도 될까? (0) | 2024.04.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