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묻지마 칼부림이 유행처럼 전국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신림 칼부림을 시작으로 전국 곳곳에서 칼부림이 예고되고 있어 전 국민이 불안에 떨고 있는데요.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될 상황이지만, 만약의 경우에 칼부림 응급처치 방법에 대해 정리하였습니다.
칼부림 응급처치 및 대처방법
칼에 찔렸을 경우에는 어떤 한 가지 상황으로 정형화할 수 없을 정도로 긴박한 상황일 경우가 높습니다. 따라서 아래의 응급처치 및 대처 방법을 숙지하시고 상황에 맞게 적용하시면 되겠습니다.
1. 주변 상황 확인
우선 부상자에게 접근하기 전에 자신의 안전이 확보되어야 합니다. 주변 상황을 잘 살피고 즉각적인 위협이나 잠재적인 위협을 신중히 확인한 후 응급 처치를 시도하여야 합니다.
2. 도움 요청
응급 처치 이후에는 반드시 병원으로 가 상처를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응급 처치를 진행하기 전 119 등 응급 의료기관에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하여야 합니다. 만약 상황이 긴급하다면 자신은 응급처치를 먼저 선행하고 주변의 다른 사람에게 도움 요청을 부탁할 수 있습니다.
3. 감염 방지
칼에 찔린 상처는 감염에 무척이나 취약합니다. 추가적인 감염을 막기 위해 손으로 직접 처치를 진행하기보다는 장갑을 끼거나 옷가지 등의 천을 이용하여 직접적인 접촉을 막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칼을 제거하지 말 것
칼이나 상처에 박혀 있는 물체를 제거해서는 절대 안 됩니다. 신체 내부에 있는 칼은 지혈의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만약 칼을 뽑을 시에는 출혈이 악화되고 감염 등 여러 위험에 추가적인 노출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절대로 칼을 제거하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5. 지혈
응급처치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칼에 찔린 부위 주위를 깨끗한 천을 이용하여 적절한 압력을 가하여 눌러주어야 합니다. 옷을 이용할 수도 있으며 피에 젖었다고 해서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은 천을 이용하여 덧대주는 것이 좋습니다.
6. 피해자 안심시키기
칼에 찔린 피해자를 안심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많은 피가 흘러나와 쇼크 등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정서적인 안정을 취하도록 노력하고 추가적인 스트레스나 불안을 방지하여야 합니다.
7. 물을 절대 주지 말 것
칼에 찔린 사람을 보호하고 있다면 물을 포함한 어떠한 음식도 피해자에게 주어서는 안 됩니다. 피해자는 급박한 수술에 들어갈 수 있으며 수술 전에 섭취한 물이나 음식은 수술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절대로 음식이나 물을 주지 않아야 합니다.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 될 상황들이지만 만약의 경우를 대비한 응급 처치 및 대처 방법을 잘 숙지하고 계신다면 소중한 또 하나의 생명을 살릴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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