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럽에서 홍역이 대유행을 하고 있습니다. 홍역은 우리에게는 비교적 생소한 질병인데요. 홍역에 대해 자세히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홍역이란 무엇인지 알아보고 증상 및 전염, 치료 방법까지 정리하였으니 아래에서 바로 확인해 보시고 정보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홍역이란?
홍역은 홍역바이러스(Measles virus)에 의해 발생하며 발진,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을 특진으로 하는 전염성이 높은 감염 중 하나입니다. 주로 어린이에게 전염이 쉽게 발생하나 면역력이 약해진 성인에게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한 때 전 세계적으로 유행을 했었지만 예방접종을 통해 발병률이 크게 감소했는데요. 최근에 유럽에서 약 50배 이상 발생률이 폭증하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홍역 증상
홍역은 크게 2가지 단계로 나누어 증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 초기 단계
홍역의 잠복기는 약 10일 내외인데요. 즉,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후 10일 이후 증상이 시작됩니다. 이 시기에는 발열, 기침, 콧물, 눈의 충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발진기
홍역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발진입니다. 초기 증상이 나타난 뒤 2~4일 후에 발진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게 부위가 넓은 등이나 가슴에 쉽게 나타나며 얼굴이나 목을 포함한 전신 어느 곳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발진은 작고 붉은색의 반점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홍역 합병증
홍역은 면역 체계를 약화시키기 때문에 당장 발생하는 발진이나 호흡기 질환 이외에도 합병증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2차 감염으로 발생하는 폐렴, 중이염, 부비동염뿐만 아니라 심할 경우 뇌염을 발생시킬 수도 있습니다.
홍역 전염
홍역의 전염성은 다른 질환에 비해 무척이나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흔히 전염력이 높다고 알려진 코로나보다도 더욱 전염성이 강하다고 합니다. 홍역에 감염된 사람의 재채기나 기침을 할 때 나오는 비말을 통해 퍼지며 바이러스의 생존력도 높은 편입니다.
홍역 치료
홍역이 무서운 점은 치료 방법이 없다는 것입니다. 아직까지 개발된 홍역 항바이러스제는 없기에 홍역에 감염되면 증상 관리 및 합병증 발생 예방에 중점을 두고 치료가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반드시 예방접종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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