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D는 우리 몸에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 중 하나입니다. 그 중요성만큼이나 복용할 때 반드시 알아야 할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자칫 잘못 복용하면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비타민D 섭취할 때 주의사항 7가지를 아래에서 바로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비타민D 섭취할 때 반드시 알아야 할 주의사항은?
1. 거르지 않고 복용하기
우리 몸에 필요한 비타민D를 만들기 위해서는 주 5~6일 정도 햇빛이 가장 센 시간에 4시간 내외를 받아야 할 만큼 생각보다 많은 햇빛을 필요로 합니다. 햇빛의 자외선은 비타민D의 합성을 유도하지만, 주근깨와 같은 피부 질환을 유도하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자외선 차단제를 대부분 필수로 바르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온전한 햇빛을 받기도 힘든 구조입니다. 따라서 햇빛을 받아 합성하는 비타민D의 양이 절대적으로 부족할 수밖에 없으므로 매일매일, 꾸준히 섭취하여야 합니다.
2. 비타민D, 섭취 방법 선택하기
주사
비타민D 섭취 방법은 크게 경구 복용과 주사로 나뉩니다. 매일 비타민D 영양제를 복용하기 부담스러운 분들은 수개월 간격을 정하여 비타민D 주사를 맞기도 합니다. 비타민D 주사는 체내 비타민D 농도를 단시간에 급격하게 올려준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체내 비타민D 농도가 현저하게 낮아져 있는 분들은 주사제를 선택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매일 주사를 맞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체내에 주입된 비타민D 농도의 유지시간이 낮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경구
비타민D를 경구 복용하는 것은 많은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매일매일 복용하는 것이 다소 번거로울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매일 같은 양의 비타민D를 섭취하는 만큼 체내 비타민D 농도의 꾸준한 유지가 가능합니다. 또한 생각보다 알약 하나를 복용하는 시간은 생각보다 그리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3. 다른 영양제의 비타민D 함량 확인하기
비타민D는 오메가 3, 루테인, 종합영양제 등 생각보다 많은 영양제에 함께 포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비타민D를 단일 제제로 섭취하기 전에 과섭취하지 않도록 반드시 섭취하고 있는 다른 영양제에 포함되어 있는 비타민D 함량을 반드시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4. 과복용은 금물
어떤 영양소던 간에 과하게 섭취하는 것은 이롭지 않습니다. 비타민D도 마찬가지입니다. 비타민D를 과하게 복용할 시에는 혈액의 석회화, 칼슘 침착 등의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D는 시중에 1000IU부터 10000IU까지 상당히 다양한 함량의 제품이 출시되어 있습니다. 전문의마다 권장하는 비타민D의 양이 다르나 보통 하루 권장 복용량인 4000 IU 내외를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5. 혈중 농도에 따라 복용량 조절하기
비타민D의 농도가 낮더라도 적정 권장량을 꾸준히 복용한 분들은 점차 혈중 비타민D 농도가 올라가게 됩니다. 따라서 6개월 이상 꾸준하게 복용하셨다면 복용 기간 중 혈액 검사를 통해 비타민D 농도를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처음 혈중 비타민 D 농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4000IU의 용량이 필요하지만, 일정 수준 농도에 도달하게 되면 1000~2000IU만 복용하더라도 혈중 농도 유지가 가능합니다.
6. 이른 시간에 섭취하기
비타민D는 비교적 이른 오전이나 낮 시간에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녁에 복용할 경우 수면을 유도하여 숙면에 들게 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분비를 방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가능한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7. 지방이 많은 식사 후 섭취하기
비타민D는 기본적으로 지용성 비타민입니다. 따라서 지질과 함께 복용할 때 원활한 흡수가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저녁 시간을 피하여 대부분 아침과 점심 중 지방의 섭취가 더 많은 시간에 비타민D를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양이 당뇨 증상 및 원인, 진단, 치료 (0) | 2022.12.27 |
---|---|
늘보리 효능 및 부작용, 궁합 (0) | 2022.12.26 |
코로나 자가격리 반드시 해야 하는 7가지 (0) | 2022.12.25 |
추위민감증 원인 및 증상, 치료 (0) | 2022.12.25 |
코로나 미각 후각 회복기간 및 회복방법 (0) | 2022.12.2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