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자가격리 반드시 해야 하는 7가지

코로나에 감염이 되었다면 곧바로 집에서 약 1주일간 자가격리를 하게 됩니다. 자가격리 기간이 짧으면 짧지만, 1주일이라는 시간이 꽤나 길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자가격리 기간 동안 빠른 코로나 치료를 위해 꼭 해야 하는 6가지를 아래에서 바로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자가격리

 

 

 

빠른 회복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자가격리 필수사항 7가지

1. 충분한 수분섭취

수분섭취

코로나가 걸렸을 때 가래와 더불어 인후통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평소 물을 충분하게 드시지 않는 분이더라도 코로나 감염 후에는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관지를 촉촉하게 만들어 가래 배출을 용이하게 해 주면서 충분한 수분은 몸의 대사작용을 원활하게 해 줍니다. 하루에 적어도 2~3L의 물을 섭취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가글링

가글링

어릴 적 목이 아플 때 소금물로 가글 했던 경험이 있으실 것입니다. 실제로 목의 염증 및 통증 완화에 가글은 상당히 좋은 방법입니다. 양치를 한 후 양칫물로 가글을 하거나, 시중에 판매되는 가글 용액을 이용하여 가글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텁텁했던 목이 상쾌해지는 기분도 느낄 수 있습니다.

 

 

 

3. 습도 조절

습도조절

특히 겨울철에 자가격리를 하게 된다면, 습도조절은 필수적입니다. 목과 기관지가 건조하게 되면 인후통 및 목의 염증이 심해질 수 있고, 가래도 눌어붙어 배출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건조한 환경에서는 가습기를 이용하여 습도를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집에 가습기가 없다면 빨래를 널어놓는 방법도 있습니다. 자신이 자주 있는 생활 반경에는 꼭 젖은 천이나 수건을 주변에 걸어두어 촉촉한 환경을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4. 영양 섭취

식단

코로나 바이러스를 이겨내기 위해 신체는 활발하게 면역 반응을 실시합니다. 면역 반응에는 생각보다 많은 에너지가 소비됩니다. 따라서 자가격리 기간이라 활동량이 적어 입맛이 없더라도 반드시 균형 있는 식단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보다는 고단백질의 식사를 추천드립니다.

 

5. 수면 패턴 유지하기

수면

코로나로 인한 자가격리 기간 중에는 하루 종일 집 안에 있기 때문에 낮잠을 자거나 늦잠을 자는 등 수면 패턴이 꼬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불규칙한 수면 패턴은 우리 몸의 회복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일정한 시간에 잠들고 일어나려는 노력이 필요하며, 밤에 잠에 들기 위해 낮잠은 30분 내외로만 자는 것이 좋습니다.

 

 

 

6. 환기 및 세탁

세탁

코로나 바이러스는 격리 해제 후에도 3~4일까지는 전염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혼자 사는 집이 아니거나, 자가격리 해제 후 누군가 방문 예정이라면 틈틈이 집 안의 공기를 환기시켜 바이러스를 내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침구 곳곳에 바이러스가 묻어있기 때문에 침구 세탁 및 입었던 옷을 세탁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7. 상비약 구비

상비약

오미크론 변이 이후 경증 증상만을 겪고 자가격리가 해제되는 분들이 대부분이지만, 개인에 따라 심한 증상을 앓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해열진통제, 인후통, 진해거담제 등 치료에 필요한 상비약은 반드시 구비하시길 바랍니다. 적절히 약의 도움을 받는다면 훨씬 더 빠른 시간 내에 증상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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