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블리아는 무좀 치료를 위해 바르는 무좀 치료제입니다. 일반적으로 전문의약품으로 알려져있어 진료까지 꺼려하시는 분들 때문에 구매에 고민이 많으실 것입니다. 무좀의 간단한 개요와 주블리아가 무엇인지, 가격과 사용법 및 후기에 대해 아래에서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무좀이란?
우선 무좀 치료제인 주블리아의 본격적 사용 방법을 알아보기 전에 무좀이 무엇인지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무좀은 전 세계 인구의 45~50%가 걸려있을만큼 굉장히 흔한 질환입니다. 그 중에서도 통계를 보면 대부분 발에 생기는 무좀이 약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무좀은 대부분 알고 있듯 외부의 곰팡이균과 발바닥과 같은 환부가 접촉하게 되면서 생성됩니다. 무좀은 크게 발바닥이나 발등에 생기는 수포성 무좀과 발가락 사이에 생기는 지간 무좀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무좀 연고 종류
무좀을 치료하는 연고에는 성분에 따라 크게 2가지 종류로 나뉩니다. 테르피나핀 성분의 라미실 계열과 클리트리마졸 성분의 카네스텐 계열이 그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무좀이 발생했을 시 초기에는 라미실 계열이 효과가 좋습니다. 카네스텐 계열은 효과가 천천히 나타나지만 무좀균 이외에도 백선, 질곰팡이균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블리아란?
주블리아는 무좀치료제로서 2016년 혜성처럼 시장에 등장하여 계속해서 매출이 꾸준히 오르고 있습니다. 기존 풀케어, 로세릴을 제치고 시장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할만큼 인기가 좋습니다. 주블리아는 기존 다른 약들에 비해 같은 기간 사용했을 때 완치율과 치료반응율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즉, 무좀균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뿐만 아니라 치료에 대한 반응성 및 민감성도 좋은 편입니다.
주블리아 가격
일반적인 주블리아 가격은 4ml 당 약 5만원 전후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이에 전문의약품이라 약국에서 단독으로 구입하지 못하기 때문에 진료비까지 감안한다면 저렴하다고 느끼기는 어려운 가격입니다. 다만 실비 보험이 적용되는 약품으로서, 만약 실비 보험에 보장 내용이 있다면 보험을 통해 저렴하게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주블리아 사용법
주블리아는 외용액으로서, 바르는 무좀 치료제입니다. 따라서 발톱과 같은 무좀이 있는 환부에 외용액이 스며들 정도로 발라주면 됩니다. 너무 적은 양을 바르게 되면 효과가 미미할 수 있기 때문에 발톱이 적셔질 정도가 가장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무좀균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1일 1회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주블리아 처방을 위한 진료시 자신의 상태에 따른 의사의 권장 사용량을 따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주블리아 후기
저는 만성적인 무좀은 아니고 때때로 헬스장이나 공용 시설 등을 이용한 후에 무좀이 짧게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에 보험처리도 되고, 효과도 좋다고 알려진 주블리아를 집에 놓고 치료 목적으로 필요할 때마다 발라주었습니다.
일반적으로 무좀균이 깊게 자리잡고 오래된 분들은 최소 1년 이상 사용을 권장합니다. 저는 균이 깊게 자리 잡거나 환부가 심해지기 전 바로바로 주블리아를 발라주었더니, 대부분 1달 이내에 빠르게 효과를 볼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만성적으로 무좀이 있으신 분들과 간헐적으로 무좀이 발생하시는 분들에게 주블리아는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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