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이 다소 생소한 YT1 유산균은 갱년기 특화 유산균이라고도 불릴 만큼 여성 갱년기에 무척이나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 유산균의 한 종류인 YT1의 다양한 효능과 먹는 방법에 대해 아래에서 바로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YT1 유산균이란?
장 내에 존재하는 유산균의 종류는 상당히 많습니다. 그중 장 내 유익균인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는 외부 유해균 및 병원균의 침입을 막고, 체내에 콜레스테롤이 축적되는 것을 막아주는 유익한 유산균입니다. YT1 유산균은 이러한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의 종류 중 하나인 유산균으로서, 특히 갱년기 증상에 특화된 유산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YT1 유산균 효능
갱년기 증상 완화
한국식품연구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특정 유산균이 많이 함유하고 있는 쥐의 경우 노화에 따른 갱년기 증상 발생률이 현저하게 낮았다고 합니다. 그 특정 유산균이 바로 YT1으로 밝혀진 것이죠. 체내 YT1이 많을수록 골밀도 저하 및 우울감 증가, 단기 기억력 감소 등과 같은 전형적인 갱년기 증상을 예방할 수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아래와 같은 항목에서 YT1 복용 후 증상 개선이 이루어졌습니다.
YT1에 의해 완화된 갱년기 증상들
- 안면홍조
- 피로
- 질 건조함
- 손발 저림
- 불면증
- 두통
- 근육통
- 관절통
- 신경통
여성 호르몬 활성화
YT1 유산균은 체내에 존재하는 여성호르몬의 활성화에 도움을 줍니다. 노화에 따른 여성호르몬의 절대적인 양과 활동성의 감소가 갱년기 증상의 원인으로 뽑히는데, 체내에 남아 있는 여성호르몬을 활성화시킴으로써 갱년기의 여러 부작용 감소가 이루어집니다. 또한 나이가 듦에 따라 뇌에서 세로토닌이 감소하게 되면서 우울감이 발생할 수 있는데, YT1 유산균의 복용이 세로토닌 분비 증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면역력 증가
우리 몸의 70% 이상의 면역 세포는 장에 존재합니다. 따라서 장은 상당히 중요한 면역기관입니다. 이러한 장 내 환경의 경우, 나이를 먹을수록 장 내 유익균은 감소하고, 장 내 유해균이 증가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면역력도 자연적으로 감소하게 됩니다. 따라서 YT1 유산균을 섭취하여 장 내 환경 개선을 하고, 장 내 유익균을 증가시키면 면역력이 증가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YT1 유산균 먹는 방법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도 과하면 좋지 않습니다. YT1 유산균의 경우도 너무 많이 섭취할 경우 장 내 환경에 영향을 주어 복통이나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하루 섭취량은 일일 권장량인 100 ~ 450mg을 참고하여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YT1 유산균과 항생제를 함께 섭취할 시 YT1의 제대로 된 효과를 기대하기 힘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항생제 복용 후 최소 5시간 이후에 YT1 유산균을 복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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