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는 전 세계 사람들이 사랑하는 대표적인 음료수입니다. 탄산음료는 유통기한이 없을 것만 같은데요. 하지만 어디선가 오래된 콜라를 발견한다면 찝찝함을 지울 수 없는데요. 아래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콜라를 마셔도 안전할지 바로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목차
콜라에는 유통기한이 있을까?
콜라는 유통기한이 존재합니다. 제품의 유통기한은 맛, 탄산의 정도 등을 고려하여 산정된 날짜입니다. 하지만, 유통기한이 지나도 섭취가 가능한 경우가 많은데요. 콜라의 높은 산도 및 탄산화로 인해 박테리아 및 곰팡이 성장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유통기한이 지나면 콜라는 어떻게 될까?
유통기한이 지난 콜라는 대부분 해롭지 않으며 섭취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습니다.
1. 탄산 손실
- 콜라의 거품 및 탄산은 용해된 이산화탄소로부터 발생하는데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서서히 해당 가스가 누출되면서 탄산을 느낄 수 없게 될 수 있습니다.
- 흔히 우리는 '김 빠진 콜라'라고 부르는데요, 한 번 개봉한 경우 탄산의 빠짐이 훨씬 빠르게 진행됩니다.
2. 풍미 저하
-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미료가 분해되며 맛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 열과 빛에 노출되면 이 과정이 더욱 가속화되어 금속성의 맛이나 오래된 맛이 날 수 있습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콜라를 마셔도 안전한 경우
안전할 때
- 병이나 캔을 개봉하지 않고 서늘하고 어두운 곳에 보관하였을 경우
- 외부에 포장이 손상된 흔적이 없는 경우
피해야 하는 경우
- 병이 부풀어 오르거나, 새거나, 녹슨 경우
- 비정상적인 냄새가 나는 경우
- 제로 콜라에 포함된 인공 감미료는 설탕보다 더 빨리 분해될 가능성이 높아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최적의 콜라 섭취 기간
- 캔 - 생산일로부터 6~9개월 이내
- 플라스틱 또는 병 - 가스가 더 빨리 빠져나가는 경향이 있어 생산일로부터 3~6개월 이내
결론
콜라는 유통기한이 지나더라도 외관상 손상 흔적이 없으며 서늘한 곳에 잘 보관하였다면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일정 시간이 지난 경우 탄산이 손실되어 원래의 맛을 느끼기 어려우므로 최적의 기간 내 섭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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