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몬드는 영양분이 풍부한 간식 중 하나입니다. 건강한 지방과 단백질, 섬유질이 풍부하며 비타민도 포함하고 있는데요. 아몬드도 식품이기에 유통기한이 존재하며, 이 기간이 지날 경우 섭취가 망설여지는데요. 유통기한 지난 아몬드 섭취해도 되는지 확인해 보세요.
목차
유통기한이 지난 아몬드 먹어도 안전할까?
올바르게 보관된 경우라면 식품 저장실이나 냉장고 등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한 아몬드라면, 유통기한이 지난 몇 달 후에도 섭취가 가능합니다. 또한 밀폐용기에 보관하였다면 산소, 습기 등을 방지하여 유통기한이 지나도 대부분 섭취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섭취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아몬드가 부패한 경우입니다.
아몬드가 부패했는지 확인하는 방법
- 신선한 아몬드는 부드럽고 고소한 냄새가 나는 반면, 부패한 아몬드는 시큼한 냄새가 납니다. 이는 아몬드 속 천연 오일층이 산화되며 불쾌한 냄새가 발생한 것입니다.
- 쓴맛이나 신맛과 같이 이질감 있는 맛이 느껴진다면 바로 폐기하시길 바랍니다.
- 단단한 질감이 아닌 부드럽거나 오그라드는 경우
- 아몬드에 곰팡이, 검은 반점, 변색이 보이는 경우
아몬드 유통기한
생아몬드
- 실온 보관 - 6~12개월
- 냉장고 - 최대 2년
- 냉동고 - 최대 3년
구운 아몬드
- 실온 보관 - 3~6개월
- 냉장고 - 최대 1년
- 냉동고 - 최대 2년
특정한 맛이 가미된 아몬드
생아몬드와 구운 아몬드에 비해 유통기한이 더 짧으며 포장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몬드를 오래 보관하는 방법
- 밀폐 용기 사용하여 보관하기
- 서늘한 곳에 보관하거나 냉장 또는 냉동하기
- 아몬드는 손이 아닌 도구를 이용하여 퍼내는 것이 좋으며, 도구는 항상 세척하기
결론
아몬드는 유통기한이 지나더라도 적절히 보관했다면 안전할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냄새나 맛, 곰팡이와 같은 부패 징후가 있을 경우에는 반드시 폐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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