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커피는 오랜 기간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은 제품입니다. 특유의 달달한 맛과 압도적인 편리함을 자랑하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종종 유통기한이 지난 믹스커피를 발견할 때가 있습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믹스커피를 섭취해도 되는지 아래에서 바로 확인해 보세요.
유통기한 지난 믹스커피 안전할까?
믹스커피는 일반적으로 포장지에 유통기한이 존재하는데요. 이는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제조사의 일종의 가이드라인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유통기한이 지난 믹스커피는 섭취하지 못하는 걸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아닙니다. 육류나 유제품 등의 경우는 유통기한을 포함한 소비기한이 무척 짧고 부패가 쉬운 반면 믹스커피는 비교적 긴 유통기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수분을 함유하지 않고 있어 소비기한도 상당히 긴 편입니다. 일반적으로 유통기한이 지난 이후에도 6개월~1년 내외는 대부분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유통기한 지난 믹스커피 섭취 전 확인사항
유통기한이 일부 지난 믹스커피를 섭취할 수 있다고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아무래도 안전이겠죠? 유통기한이 지난 믹스커피를 먹기 전 몇 가지 확인을 하는 것이 보다 안전하게 믹스커피를 섭취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 포장지의 무결성은 유통기한이 지난 믹스커피 섭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포장지가 뜯어지거나 일부 구멍이 났거나, 이미 뜯어서 일부 사용한 뒤 남겨놓은 경우라면 폐기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믹스커피는 공기에 노출된 이후에는 소비기한이 급격하게 줄어들며 부패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 믹스커피를 섭취하기 전 컵에 부어 간단한 검사를 진행해 보시길 바랍니다. 곰팡이 흔적, 이상한 냄새, 색상이나 질감 변화 등이 보인다면 섭취하지 않고 버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심할 경우 식중독에 걸릴 수 있습니다.
믹스커피 보관 방법
믹스커피 보관 방법은 무척이나 쉬운 편입니다. 습기가 높은 곳을 피하고 직사광선이 닿는 곳을 피하면 되겠습니다. 또한 온도가 너무 높지 않은 곳이 좋습니다. 서늘하며 그늘이 있고, 습기가 낮은 곳이 최적의 위치입니다. 만약 습도를 조절하기 어려운 곳에 거주하신다면 커피 스틱을 큰 밀폐 용기에 넣고 그 안에 제습제를 따로 넣어서 보관하신다면 훨씬 더 안전하게 믹스커피를 섭취하실 수 있습니다.
결론
유통기한이 지난 믹스 커피를 섭취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안전합니다. 하지만 안전이 최우선이므로 섭취 전 반드시 외관 검사 및 간단한 오감 검사를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습기가 없고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면 더욱 안전하게 믹스 커피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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